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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여행

아이와 가족 캠핑/자충매트 vs 발포매트 vs 에어매트 활용방법 총정리

올봄 아이와 함께 벚꽃캠핑을 준비하며 매트를 꼼꼼하게 알아봤어요. 매트를 고르는 기준과 활용에 대해 간단하게 총정리해볼게요



저희는 10여년차 프로 캠퍼인 남편과 가족 캠핑을 다니며 매 계절마다 배워나가고 있어요. 처음 가족 캠핑의 시작은 아이에게 자연을 가까이하고 살아있는 생태학습을 시켜주고 싶었어요. 지금은 가족끼리 여행다니며 어려운일도 겪어가며 추억도 쌓고, 서로 돕는 새로운 경험들을 하며 캠핑에 흠뻑 빠져버렸답니다.
 

캠핑용품 캠핑매트 추천/자충매트 에어매트 발포매트


지난 겨울 캠핑장에서 장박을 마치고 캠핑용품들을 재정비하고 있어요. 아이와 캠핑에서 잠자리는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예요. 수면의 질에 따라 육아의 난이도가 달라지거든요. 춥지 않게 이불이나 침낭은 잘 준비하고 이번엔 텐트를 장만하면서 맞는 매트들을 추가로 구입했답니다

 
 

매트를 구입하실때
텐트 사이즈를 고려하세요


1. 발포매트 : 텐트가 크기가 클때에는 발포매트를 넓게 펼쳐서 돌이 튀어나온 부분이 없게 전체적으로 다듬어주는 과정이 필요해요

2. 자충매트: 공기주입구의 마개를 열면 내부의 튜브로 자동으로 공기가 주입되며 스스로 부풀어 올라요. 바람이 다 들어갔을때엔 다시 마개를 닫아주셔야해요
 
3. 에어매트: 펌프를 이용해서 공기를 넣어주어야하는 번거로운 단점이 있어요. 다만 매트의 높이가 다양한 제품들이 많아서 쿠션감이 있게 사용할 수 있어요. 정말 침실처럼 꾸밀때 요긴하게 활용이 된답니다. 평탄화가 잘 되지 않은 파쇄석 위에서 캠핑을 하는 경우에도 편안하게 취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답니다.

활용도 좋은 발포매트는 기본!

발포매트는 평소에도 활용도가 높아서 꼭 사용하시기를 추천드려요. 큰 제품부터 1인용제품까지 다양한 사이즈가 나와요. 매우 가볍고 가격도 저렴한 편이라 소풍이나 여행을 다닐때도 자주 들고다녀요. 특히 꿀활용으로는 병원 입원시 보호자나 간병인들이 많이 사용한답니다.

자충매트 vs 에어매트 사용후기

★텐트의 종류에 따라 선택해보세요


1. 자충매트 사용후기
자충매트도 10cm 정도의 두께도 나무데크 사이트에서 텐트를 치고 자보니 불편한부분 없이 아이와 편한하게 잘 수 있었어요.

2. 에어매트 사용후기
만약 에어텐트 형식으로 에어펌프를 들고다니신다면, 에어매트도 추천드려요. 단 에어매트는 접을때 신경쓰시고 너무 세게 당기거나 겨울철 난방기기 사용만 조심하신다면 만족스럽게 활용하실 수 있답니다. 저희는 잘 접어넣는게 조금 불편했고 일단 짐을 줄이고 싶었어요.

PVC재질은 가볍고 저렴하지만 열에 약한 단점이 있답니다. 가급적이면 보완되어 나오는 PE재질, TPU 원단을 사용한 제품을 구입하시기를 추천드려요.

 
 
저희는 자충매트로 최종 정착해서 캠핑을 즐기고 있답니다. 에어펌프를 추가로 들고가야해서 짐을 최소화하기위해 자충매트로 정착했어요. 요즘같이 캠핑용품이 다양하게 나오는때면 언제든 바꿔서 테스트해볼 수 있지만^^아직까지는 매우 만족하며 캠핑을 즐기고 있답니다.
 
아이와의 캠핑에서 잘 활용하시는 아이템이나 더 좋은 매트가 있다면 저에게도 추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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